이매진 드래곤스,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엔딩 장식
이매진 드래곤스,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엔딩 장식
  • 승인 2014.10.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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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매진 드래곤스 롤드컵 결승전

[SSTV l 원다혜 인턴기자] 미국 록밴드 이매진 드래곤스가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과 엔딩을 맡아 화제다. 

이매진 드래곤스가 19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 첫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이매진 드래곤스는 지난 2012년 1집 앨범 나이트 비전(Night vision)으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으며 수백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이매진 드래곤스는 롤드컵 2014 시즌의 테마곡 '‘워리어스(Warriors)’ 테마곡을 발표해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롤드컵 결승전이 열리기 전에는 트위터에서 팬들과 소통을 하며 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매진 드래곤스는 오케스트라와 한국 전통 무용에 맞춰 롤드컵 테마 곡인 ‘워리어스(Warriors)’를 열창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결승전이 끝난 직후에도 이매진 드래곤스는 우승팀을 위한 축하 무대를 마련했다. 

한편 롤드컵 결승에서는 삼성 화이트가 로얄클럽을 꺾고 최종 우승팀이 됐다. 삼성 화이트는 우승 상금인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과 함께 소환사의 컵에 이름을 새기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SSTV 원다혜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이매진 드래곤스 롤드컵 결승전 / 사진 = 이매진 드래곤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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