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삼성화이트, 로얄클럽 제패… 시즌4 최강자 되다
‘롤드컵 결승’ 삼성화이트, 로얄클럽 제패… 시즌4 최강자 되다
  • 승인 2014.10.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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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드컵 결승 삼성화이트

[SSTV l 박선영 기자] 롤드컵 결승에서 한국팀 삼성화이트가 중국팀 로얄클럽을 제압하고 소환사의 컵을 차지했다.

삼성 화이트는 오늘(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4 롤(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스타 혼 로얄클럽(이하 로얄클럽)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1을 기록하며 시즌 최강자로 우뚝 섰다.

이날 롤드컵 결승에서 삼성화이트는 1세트에 이어 2세트 역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3세트 초반 로얄클럽은 삼성화이트를 추격하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4세트에서 심기일전으로 게임에 임한 삼성화이트는 소규모 국지전에서 차이를 벌렸고 마지막 넥서스를 파괴하며 롤드컵의 왕좌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삼성화이트는 롤드컵의 우승 상금으로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을 받는다. 준우승은 25만 달러(한화 약 2억7500만 원)이 주어진다.

SSTV 박선영 기자 sstvpress@naver.com

롤드컵 결승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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