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잭더리퍼’, 희대의 연쇄 살인마 126년만에 진범으로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희대의 연쇄 살인마 126년만에 진범으로
  • 승인 2014.10.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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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SSTV l 원다혜 인턴기자]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가 126년만에 밝혀진 과정을 다뤄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지난 1888년 영국에서 악명을 떨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를 소개했다.

잭더리퍼 전문가인 사설 탐정 러셀 어드워즈(이하 러셀)는 살해현장에서 발견된 낙서를 통해 잭더리퍼가 아론 코스민스키라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러셀은 4번째 희생자 캐서린 애도우스의 스카프에서 나온 혈흔과 체액을 토대로 잭더리퍼 찾기에 나섰다.

당시 그는 ‘유대인은 죄가 없다’는 살인현장의 낙서를 보고, 용의자를 유대인이었던 조지 채프만과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중 하나로 확신했다.

이후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이 DNA검사를 받았고 잭더리퍼와 DNA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와 잭더리퍼가 126년만에 이발라 아론 코스민스키인 것으로 밝혀지게 됐다.

SSTV 원다혜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 사진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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