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타오, “나는 400년 산 흡혈귀다” 고백


▲ 정글의 법칙 타오

[SSTV l 원다혜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그룹 엑소(EXO) 타오가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타오는 자신이 시간을 조정할 수 있으며 400년을 살았다는 엉뚱한 고백을 했다.

이날 타오는 자신이 초능력을 쓸 수 있다며 병만족을 당황시켰다. 그는 “시간을 멈출 수 있고, 되돌릴 수도 있다”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나섰다.

그런 타오를 위해 병만족은 타이밍에 맞춰 시간이 멈춘 것처럼 움직임을 멈췄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한 타오는 함께 한 현지 원주민에게도 움직임을 정지하기를 강요했다.

알고 보니 타오는 ‘엑소 플래닛에서 온 소년들’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그룹 엑소의 멤버로 ‘타임 컨트롤(시간 능력자)’의 능력을 갖고 있던 것이었다.

이 외에도 타오는 “저 사실 400년 살았어요. 원래 흡혈귀였어요”라고 뜬금없는 고백을 했다. 또한 원주민 어린이들에게 ‘엑소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노래와 춤을 선보여 솔로몬 제도에서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SSTV 원다혜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정글의 법칙 타오 / 사진 = SBS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