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규리, 남다른 그림실력 자랑 '동양화 완성'
'정글의 법칙' 김규리, 남다른 그림실력 자랑 '동양화 완성'
  • 승인 2014.10.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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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김규리

[SSTV l 임형익 기자] '정글의 법칙'서 배우 김규리가 그림실력을 자랑한다.

17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과 김규리가 신개념 정글 아트 하우스를 탄생시키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정글의 법칙'서 병만족은 두 번째 생존지로 솔로몬 제도 서부에 있는 콜롬방가라 섬의 마을을 찾아간다. 원주민들의 배려로 마을과 조금 떨어진 작은 원두막에서 생존을 시작한다. 항상 생존을 시작하면 하루를 꼬박 새로 집을 짓는데 쓰던 병만족으로서는 매우 반가운 상황.

한결 여유로워진 분위기에서 김규리와 김병만은 두 팔을 걷고 정글 하우스 꾸미기에 나선다. 특히 영화 ‘미인도’에서 신윤복 역을 맡으며 동양화를 배운 김규리의 그림 실력이 빛을 발한다. 김규리는 한국에서부터 직접 챙겨온 붓펜을 꺼내 오두막 기둥에 각종 동양화를 그리기 시작, 곧 기둥 전체를 산수화로 수놓는다.

김병만도 정글 하우스 앞에 버려진 통나무에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을 조각하는 실력을 발휘, 훌륭하게 문패를 새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STV 임형익 기자 sstvpress@naver.com

'정글의 법칙' 김규리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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