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슬, 유민상 사로잡은 미녀 개그우먼… 데뷔 전 드라마 출연 ‘단아’
홍예슬, 유민상 사로잡은 미녀 개그우먼… 데뷔 전 드라마 출연 ‘단아’
  • 승인 2014.10.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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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예슬

[SSTV l 이아라 기자] 개그맨 유민상의 호감을 산 개그우먼 홍예슬이 데뷔 전 드라마에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예슬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라마 ‘빛과 그림자’ 촬영 중. 한복 오늘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예슬은 분홍빛 한복을 입고 화려한 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개그우먼 데뷔 전 드라마 단역으로 여러 번 출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민상이 홍예슬에게 사심이 있다는 사실은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새 코너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이하 유장프)에서 폭로됐다.

이날 ‘유장프’에서 개그맨 노우진은 “유민상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 나이트클럽에서도 한 여자만 본다”며 “최근에 문 여자는 홍예슬”이라고 폭로 후 줄행랑을 쳤다.

이에 유민상이 호감을 느낀 홍예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홍예슬은 1990년생으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같은 프로그램 코너 ‘멘탈갑’ ‘엔젤스’에 출연했고, 현재 ‘취해서 온 그대’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그동안 방송 후 미녀 개그우먼 계보를 잇는 귀여운 외모로 여러 번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홍예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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