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도 “故 김무생, 아들 김주혁 보살펴달라 부탁했다”… ‘뭉클’
‘1박 2일’ 김종도 “故 김무생, 아들 김주혁 보살펴달라 부탁했다”… ‘뭉클’
  • 승인 2014.10.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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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김종도 대표

[SSTV l 이아라 기자] ‘1박 2일’에 출연한 김종도 대표가 배우 김주혁 아버지 故 김무생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지난 12일 방송은 ‘쩔친노트’ 특집으로 꾸며져 김주혁의 ‘쩔친’으로 김주혁 소속사이자 연예기획사 나무엑터스의 김종도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1박 2일’에서 김종도 대표는 “예전에 김무생과 김주혁이 함께 CF를 찍은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종도 대표는 “촬영장에서 만난 김무생은 당시 투병 중이었다. (김무생이) 나를 따로 불러내더니 ‘주혁이를 친동생처럼 잘 보살펴주게’라고 말씀하시더라”고 말했다.

김종도 대표는 “내가 주혁이의 페이스메이커가 될 수 있다면 그것만큼 보람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1박 2일 김종도 /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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