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독일 방문, "중국 올해 경제성장률…7.5% 가능"
리커창 독일 방문, "중국 올해 경제성장률…7.5% 가능"
  • 승인 2014.10.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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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커창, 독일 방문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독일을 방문해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 경착륙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이날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양국 비즈니스 리더 회의에서 “국내외 여러 요인이 중국 경제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지만 올해 7.5% 정도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유럽의 경기 지표가 부정적인 가운데 중국경제의 경착륙을 우려하는 시선을 일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어 리커창 총리는 중국 경제개혁의 성과를 강조한 후 “중국과 유럽이 교역을 늘리기 위한 큰 전략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 지원 등 중국이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커창 독일 방문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은 경제력에 걸맞은 정치적 책임을 들면서 “중국이 세계 정치 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리 총리는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을 겸해 지난 9일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리커창 독일 방문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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