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임우재 이혼소송, 임우재 부사장 지난해 승진 실패… ‘거취 어떻게 되나?’
이부진 임우재 이혼소송, 임우재 부사장 지난해 승진 실패… ‘거취 어떻게 되나?’
  • 승인 2014.10.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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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부진 임우재 이혼소송

 
[SSTV l 이현지 기자] 이부진 임우재 이혼소송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임우재 부사장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삼성그룹과 재계 등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임우재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 및 친권자 지정 신청을 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이부진 사장과의 결혼 당시 삼성 계열사 평사원 출신으로 알려져 '남자 신데렐라 스토리' 등으로 불리며 숱한 화제를 모았다. 

임우재 부사장과 이부진 사장의 첫 만남은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지체부자유아 보호시설에서 처음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건희 회장 등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지만, 이를 이겨내고 결국 1999년 8월에 결혼에 성공했다. 

결혼 후 임우재 부사장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미주 본사 전략팀을 거쳐 2005년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보로 승진했다. 2009년 12월에는 전무로 승진했고, 2011년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임우재 부사장은 삼성 오너 일가에서 유일하게 승진 명단에서 빠져 의문을 자아냈었다. 

올 연말 인사에서는 이부진 사장의 부회장 승진과 함께 임우재 부사장의 사장 승진이 점쳐졌으나, 이번 이혼 소송으로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일각에서는 임 부사장이 이혼을 할 경우 사임의사를 표명할 것이란 관측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임우재 이부진/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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