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올린 소이현 "인교진, 애인보다 가족 같은 느낌" 이유 '눈길'
결혼식 올린 소이현 "인교진, 애인보다 가족 같은 느낌" 이유 '눈길'
  • 승인 2014.10.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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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SSTV l 김나라 기자] 인교진과 결혼식을 올린 배우 소이현이 인교진에 대해 "가족 같은 사람"이라고 얘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인교진은 "올 초에 소이현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는데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 '우리 좀 젊고 신부가 아름다울 때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간접적으로 소이현에게 얘기를 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소이현은 "인교진을 14년을 알고 지낸 만큼 친오빠 같은 사람이고 가족 같아서 지금도 애인보다 가족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결혼식을 마친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동료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08년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 사진 = 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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