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허각 “데뷔 전 노래 4~6곡 부르고 2만 원 받았다”
‘해피투게더’ 허각 “데뷔 전 노래 4~6곡 부르고 2만 원 받았다”
  • 승인 2014.10.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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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

[SSTV l 이아라 기자] 가수 허각이 ‘해피투게더’를 통해 환풍기 수리공에서 가수로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 2일 오후 방송은 ‘인생역전’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장윤정 허각, 배우 전소민 손호준, 모델 한혜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허각은 과거 공사장에서 일하면서 찍었던 사진을 공개하며 “인천의 노인 복지회관은 제가 다 지었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한강 공원 망원 지구에 있는 화장실 환풍기도 다 제가 달았다”며 “지나가다가 그곳을 바라보면 ‘내가 저 때 저기서 일했었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기에 허각은 “과거 쇼핑몰에서 노래하는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는 한 회 공연에 2만 원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방송 최초로 7개월 된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해피투게더’는 2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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