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명예 역장, 역곡역을 지키는 다행이 ‘취임식·임명장도 있다’
고양이 명예 역장, 역곡역을 지키는 다행이 ‘취임식·임명장도 있다’
  • 승인 2014.09.2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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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현지 기자] 고양이 명예 역장이 소개됐다.

KBS 2TV 한 프로그램에서는 부천시 역곡역을 지키는 고양이 명예 역장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따르면 고양이 명예 역장의 이름은 다행이. 지난 4월 다친 다리를 하고 역곡역으로 왔다. 입양보낼 곳이 정해지지 않아 김행균 역곡역장이 다행이를 키우게 됐다.

김행균 역장은 “아침에 출근하면 이 자리에 앉아서 비켜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라며 고양이 명예 역장 다행이를 소개했다. 다행이를 위해 시민들은 임명장을 준비했으며 취임식도 했다.

다행이를 보기 위해 역장의 집무 공간을 찾는 시민들도 늘었다. SNS에서도 다행이는 인기 스타라고.

고양이 명예 역장 다행이에 대해 김행균 역장은 “멀리서 일부러 보는 사람도 있다. 퇴근 시간에 사무실 와서 다행이랑 놀다가 가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이 명예 역장 다행이/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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