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시 ‘갤럭시 노트4’ 당일 완판...아이폰6 나와!
오늘 출시 ‘갤럭시 노트4’ 당일 완판...아이폰6 나와!
  • 승인 2014.09.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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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4’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갤럭시 노트4’의 반응이 뜨겁다. 아이폰6와 경쟁이 흥미를 끈다.

26일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제히 출시됐다.

특히  ‘갤럭시 노트4’의 출시 첫날부터 이동통신 3사 예약판매 물량을 조기에 완판시키면서, 초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 18일 온라인 3000대와 오프라인매장 7000대 총 1만대 예약판매 당시에도 하루 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동이 났다”며 고객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통업계에서도 갤럭시 노트4가 전작인 ‘갤럭시 노트3’를 뛰어넘을 것으로 조심스레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 이통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 3가 아주 잘 나온 스마트폰인데, 갤럭시 노트4는 더욱 높은 성능과 낮은 출고가로 기대가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4의 출고가는 95만7000원으로 갤럭시 노트3의 출고가 106만7000원보다 11만원 저렴하다.

2011년 처음 출시된 ‘갤럭시 노트’는 1000만대 판매를 달성까지 9개월이 걸렸다.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2’의 경우는 4개월 만에, 직전 모델인 갤럭시 노트3는 2개월 만에 각각 1000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애플의 최신작 ‘아이폰6’는 출시 3일 만에 1000만대 판매를 달성한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가 '아이폰6'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황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News1/갤럭시 노트4, 아이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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