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컨소시엄, 한전부지 각사별 취득가 공개
현대차 컨소시엄, 한전부지 각사별 취득가 공개
  • 승인 2014.09.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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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현대차 컨소시엄이 각 참여사별 한전 부지 취득가액을 공시했다.

26일 현대자동차는 통합 컨트롤타워 설립을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종전부동산(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2(삼성동167번지))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취득가액은 5조8025억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4.3% 수준이다. 현대차의 한전부지 컨소시엄 참여비율은 55%다.

컨소시엄에 함께 참여한 기아차도 같은 토지에 대해 취득가액 2조1100억원(자산 대비 5.8%)으로 한전부지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기아차의 컨소시엄 참여비율은 20%다.

컨소시엄 참여비율 25%인 현대모비스도 2조6375억원을 들여 한전 부지 취득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자산총액 대비 7.7% 규모다.

현대차 컨소시엄의 한전 부지 취득예정일은 오는 2015년 9월25일로서, 이는 종전부동산 매매계약서상 잔금지급 예정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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