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사망사고, 전동차-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80대 여성 사망
이수역 사망사고, 전동차-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80대 여성 사망
  • 승인 2014.09.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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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역 사상사고(기사무관)

[SSTV l 이현지 기자] 25일 이수역에서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인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5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여성 1명이 전동차와 안전문(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소방당국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쯤 이 여성이 당고개 방향 상행선 승강장 안전문 사이에 끼인 것을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출발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수역 사고로 상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33분 만인 10시25분쯤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이수역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수역 사고/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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