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92.70달러에 첫거래 ‘시가 총액 2285억달러’
中 최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92.70달러에 첫거래 ‘시가 총액 2285억달러’
  • 승인 2014.09.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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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 92.70달러에 첫거래

[SSTV l 이현지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92.70달러에 첫거래를 마쳤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주가가 36% 상승했다. 19일 오전 뉴욕증권거래소(NYSE) 첫거래에서 알리바바는 92.70달러를 기록, 알리바바 시가 총액이 2285억 달러에 이르렀다.

알리바바는 전날 기업공개(IPO) 공모가를 주당 68달러로 확정했으며 3억2010만주를 발행, 약 217억6000만 달러(약 22조5390억원)를 조달하게 되면서 시가총액이 1680억 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알리바바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윈(馬雲)이 서 있는 가운데 미국인 체리 농부와 중국인 올림픽 선수 등 알리바바 고객 8명이 거래소 오프닝 벨을 울렸다.

알리바바 92.70달러에 첫거래/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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