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배터리 1개 빼고... '95만원대' 예약판매 돌입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배터리 1개 빼고... '95만원대' 예약판매 돌입
  • 승인 2014.09.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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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4

[SSTV l 최찬혜 인턴기자] 삼성전자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를 95만7000원에 국내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배터리의 수량을 기존 2개에서 1개로 줄여 ‘갤럭시 노트4’의 가격을 낮췄다. 기본 제공 배터리가 2개였던 갤럭시 노트3는 106만 7000원으로 책정된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은 “과거 배터리 2개를 제공해도 실제 1개만 사용하는 사례가 있었기에 이번 합리적 가격 정책으로 소비자의 선택권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4’는 기본적으로 배터리 용량이 늘고 소모량과 충전 성능이 개선됐다. ‘갤럭시 노트4’는 322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약 30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50%까지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기능으로 보다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가 가능해졌다. 배터리 용량과 충전 성능의 개선에도 추가 배터리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은 정품 배터리를 추가 구입할 수 있다.

사진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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