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성 초산 연령, 20년 전과 비교하면 4년 이상 늦어져
서울 여성 초산 연령, 20년 전과 비교하면 4년 이상 늦어져
  • 승인 2014.09.18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여성 초산 연령, 20년 전과 비교하면 4년 이상 늦어져

[SSTV l 온라인뉴스팀] 서울 여성 초산 연령이 더 늦어지고 있다.

18일 서울시가 펴낸  '통계로 본 서울남녀의 결혼과 출산'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서울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32.5세, 초산 평균 연령은 31.5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20년 전인 1993년 서울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 28세, 초산 평균 연령인 26.8세와 비교하면 평균 4년 이상 늦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산모 연령별 출생아 구성비는 30∼34세(53.6%), 35∼39세(20.6%), 25∼29세(19.6%), 20∼24세(2.9%) 순으로 나타나 처음으로 35∼39세가 25∼29세를 추월했다. 20년 전에는 25∼29세(54%), 30∼34세(22.1%), 20∼24세(18.7%), 35∼39세(3.9%) 순이었다.

서울 여성 초산 연령 / 사진 =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