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괌 규모 7.1 강진 발생

괌 규모 7.1 강진 발생, 한국인 관광객 피해 상황 조사 중

[SSTV l 장민혜 기자] 괌 규모 7.1 강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는 17일(현지시각) 서태평양 휴양지 괌에서 리히터 규모 7.1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오후 2시 46분께 수도 하갓냐에서 북서쪽에서 48km 떨어진 해저 134km 지점에서 발생했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에 따르면 괌 규모 7.1 강진 발생에도 진앙이 매우 깊어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지진 규모 7.1은 1년에 약 18건 정도 발생할 만큼 드문 강도다. 

당국에서는 괌 규모 7.1 강진 발생 정확한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며 한국인 관광객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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