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는 지금이 적기'라는데... 이유는? 모델은?
'중고차 구매는 지금이 적기'라는데... 이유는? 모델은?
  • 승인 2014.09.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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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 구매 적기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길고 긴 추석 연휴가 끝난 후 일주일이 지났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중고차 시장에는 매물이 많이 유입되기 마련.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뒤로 판매를 미루게 된 매물이 추석 직후 쏟아져 나오는 것이다.

이 시기에는 중고차 구매보다 중고차 판매가 늘어나 중고차가격은 자연스레 떨어질 확률이 높다.

따라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고차를 구매하기 원한다면 추석이 끝난 지금이 가장 적기라 할 수 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 (http://www.carz.co.kr)에서 작년 동기(9월) 카즈에 접수된 ‘내차판매문의’통계 12,017건을 기준으로, 지금 구매하기에 적합한 모델 5종을 선별했다.

아반떼 HD

명실상부 중고차 시장의 스테디셀러이자, 작년 추석 직후 카즈 내차판매문의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아반떼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많은 매물이 나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카즈 중고차시세 기준으로 2010년식의 경우 730~910만 원대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그랜저 TG

아반떼와 함께 중고차 시장의 '양대산맥'으로 불리우는 그랜저 시리즈 중 가장 높은 문의율을 보였다. 공급만큼 수요가 많아 감가의 폭이 그리 크지 않았던 모델로 2009년식의 경우 현재 1,170~1,450 만 원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뉴 SM5

아반떼와 그랜저의 뒤를 이어 문의 순위 3위를 기록한 모델이다. 중고차 가격이 출고 당시에 비해 50% 미만으로 내려갔기 때문에, 뉴 SM5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연식보다는 주행거리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2007년식 기준 730~870만 원대 시세가 이루어져 있다.

NF쏘나타

베스트셀링카 쏘나타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다. 막강한 판매량을 기록한 만큼 중고차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시세를 이루고 있는 모델. 2007년식 모델을 기준으로 530~830만 원대를 이루고 있다.

카니발2

미니밴 특유의 실용성과 안전성이 강점인 모델이다. 패밀리카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모델인 만큼 운전석을 비롯한 조수석 안전도가 가장 뛰어난 RV로 선정된 바 있다. 2003년식 기준 420~520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내차 판매 차종별 현황에서 SUV가 1위를 차지하며, 가족 단위의 이동량이 많은 명절이 끝난 후 패밀리카로 이용하던 차량을 되파는 경우가 많아짐을 증명했다. SUV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싼타페 CM과 투싼으로, 2008년식을 기준으로 각각 1,220~1,620만원과 910~1,130만 원대 시세를 이루고 있다.

카즈 회사소개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CA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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