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김부선 비난 앞서 임상아까지 저격 "삼성 이서현 지원으로 가방 일 계속…"
방미, 김부선 비난 앞서 임상아까지 저격 "삼성 이서현 지원으로 가방 일 계속…"
  • 승인 2014.09.17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임상아

[SSTV l 김나라 기자] 가수 겸 작가 방미가 난방 비리 폭행사건에 휘말린 김부선을 비난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가수출신 패션디자이너 임상아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방미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난 이분(김부선)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내가 LA에 있을 때나 서울에 있을 때나 이분은 연기자보다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며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라는 비난 글을 남겨 네티즌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앞서 10일에는 임상아를 겨냥한 글을 남겼다. 방미는 "임상아 그녀의 뉴욕생활을 어제 TV로 보며 나의 뉴욕 생활이 떠올랐다. 외롭고 힘들고 꼭 살아남아야 했던, 내 인생에서 가장 처절했던 뉴욕에서의 생활이 떠올라 숨이 콱 막히는 듯했다"고 전했다.

8년간 뉴욕에서 거주했다고 밝힌 방미는 "임상아는 남편과 아이가 있어서 아마도 뉴욕에서 지내기가 나보다 훨씬 쉬웠을 것"이라며 "임상아는 맨해튼 패션 스쿨인 파슨스를 잠시 다니면서 삼성전자 (회장 이건희 딸) 이서현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녀의 지원으로 가방 일은 계속 하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방미의 임상아 관련 발언은 SBS 추석 특집프로그램 '열창클럽 썸씽'에서 공개된 임상아 뉴욕 생활기를 접한 소감으로 보인다.

방미 김부선 비난에 네티즌들은 "방미, 신중하게 생각하고 글 남기지" "방미 김부선 비난, 공감할 수 없다" "방미 김부선 비난, 비리 파헤치는 게 설치는 건가" "방미 뭐하는 사람이길래 김부선에 임상아까지 지적하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미 김부선 / 사진 = SBS '열창클럽 썸씽' 캡처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