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아시아음식문화축제’도 열린다
인천아시안게임 ‘아시아음식문화축제’도 열린다
  • 승인 2014.09.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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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원다혜 인턴기자] 인천아시안게임 대회기간중 ‘아시아음식문화축제’도 열린다. 이 행사에는 베트남·스리랑카·일본·중국 등 10개국 유명 셰프가 음식을 제공한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기간인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아시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축제에는 각국 대사관과 문화원이 추천한 아시아의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대표 음식을 제공하고 각국 요리시연, 음식관련 전시·체험, 요리경연대회와 함께 전통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도 벌인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스리랑카, 이란, 인도, 일본, 중국, 키르키스스탄, 태국 등 10개 국의 내로라하는 요리사와 레스토랑의 다양한 음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www.asiafood2014.com)를 통해서 할 수 있고 현장구매도 가능하며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대회기간 중 스포츠도 즐기고 다양한 아시아의 음식문화도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며 “주경기장이 육상경기뿐 아니라 음식문화축제와 각종 홍보관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날 것이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축제 수익금을 아시아 저개발국 지원사업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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