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지진, 이바라키현 1분 진동에 시민 대피… ‘피해 상황은?’
도쿄지진, 이바라키현 1분 진동에 시민 대피… ‘피해 상황은?’
  • 승인 2014.09.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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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지진 이바라키현 

[SSTV l 이현지 기자] 일본 이카라키현 남부에서 지진이 일어난 가운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이날 지진은 도쿄까지 진동이 느껴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12시 28분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도치기현 남부,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에 진도 5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다.

시민들은 1분 여 동안의 진동으로 대피를 하기도 했다.

이바라키현 남부 지진은 도쿄까지 여파가 미처 도심 사무실에서도 진동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바라키현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로 주민으로부터 신고된 피해 사항도 없는 상태다. 기상당국과 시민들은 여진 우려에 차후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다.

일본 도쿄 지진/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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