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l 원다혜 인턴기자] 현대건설이 5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최근 발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의 월드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글로벌 1위를 의미하는 업종 선도기업에 포함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회사인 미국 다우존스와 자산 관리회사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기업들의 재무정보와 사회적, 윤리적, 환경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투자지수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DJSI 월드지수에 지난 2010년부터 5년 연속 포함됐다.

또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된 이후 세 번째로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의 업종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업종 선도기업은 각 산업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현대건설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건설업체로서 미래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제적인 성과는 물론 투명한 기업경영, 친환경적 사업 운영, 협력사 상생 및 사회공헌활동 등 전부문에서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도 매우 우수한 수준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