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공개… 팀쿡 CEO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진보"
애플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공개… 팀쿡 CEO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진보"
  • 승인 2014.09.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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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6 플러스

애플,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애플워치 등 신제품 공개

[SSTV l 김나라 기자] 애플 신제품이 베일을 벗었다.

애플은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이폰6를 공개했다.

이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애플 공식 홈페이지 생중계를 통해 공개한 아이폰6의 가장 큰 변화는 예상대로 확대된 화면 크기였다.

아이폰6의 화면 크기는 각각 4.7인치와 아이폰6 플러스인 5.5인치인 2종류였다. 화면 규모가 3.5~4인치인 기존 아이폰보다 커진 모습이다. 또한 두께는 4.7인치가 6.9mm, 5.5인치는 7.1mm다.

쿡 CEO는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아이폰6는 새로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하고 있다"며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진보를 이룬 제품"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이로써 삼성전자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장악해온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애플 신제품 공개에 네티즌들은 "애플 애플워치, 디자인 괜찮네" "애플 아이폰6 플러스, 꼭 구매해야지" "애플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랑 고민되네" "애플 아이폰6 플러스, 국내 출시 제발 빨리되길" "애플 아이폰6 플러스, 스마트폰은 다 비슷한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애플 아이폰6 플러스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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