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확산, 전 세계 확산 소식에 '네티즌들 경악'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확산, 전 세계 확산 소식에 '네티즌들 경악'
  • 승인 2014.09.09 22:2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확산, 전 세계 확산 소식에 '네티즌들 경악'

[SSTV l 온라인뉴스팀]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CNN은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됐다. 따라서 의료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며 "미주리주, 캔자스주는 하루 평균 어린이 30명이 이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해 병원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등 중동부 지역과 중서부 지역 10개 주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되며 아동 감염 환자가 늘고 있다.

엔테로바이러스 'EV-D68'로 명명된 이 바이러스는 심한 기침과 함께 오한, 고열, 호흡 곤란을 동반한다. 엔테로바이러스는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유명하다.

전문가들은 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 청결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비누칠 한 손을 물에서 20초 이상 깨끗이 씻고 또한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에 손대는 것을 피해야 한다.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되는 가운데 아직까지 백신과 치료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확산, 대책이 필요하다"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확산, 에볼라 바이러스에 이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확산, 청결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확산 / 사진 = AP 뉴시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