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 서울드라마어워즈 김수현, 별에서 온 그대! ‘여심 훔치네~’

[SSTV l 조성욱 기자] 배우 김수현이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김수현이 4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SDA)’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제9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레드카펫에는 MC를 맡은 신성록과 진세연을 비롯해 김수현, 김희애, 민효린, 에이핑크 정은지, 타이니지 도희 제이민, 바다, B1A4 바로, 신성우, 김유정, 강하늘, 오타니 료헤이, 선우선, 최송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는 KBS1 드라마 ‘정도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 국내 굴지의 드라마를 포함해 50개국 209편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기대를 모았다.

국내 작품으로는 KBS1 대하사극 ‘정도전’이 작품상, 연출상, 작가상 등 3개 부문에서 본심 후보로 올랐고, KBS2 드라마 ‘굿 닥터’가 작품상 미니시리즈 부문, ‘기황후’가 작품상 장편 부문에 후보에 포함됐다.

여자연기상에는 MBC 드라마 ‘기황후’의 하지원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밀회’의 김희애 등 국내 배우 2명이 후보에 포함됐다.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 드라마 부문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으며, 남자 연기상과 여자 연기상 역시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과 전지현이 차지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은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으며, 가수 린과 씨스타, 블락비가 축하 무대를 장식했다.

SSTV 조성욱 기자 sstvpress@naver.com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