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아들 미술공부 사진에 네티즌 “동물을 존중합시다” 무슨일이야?
만수르 아들 미술공부 사진에 네티즌 “동물을 존중합시다” 무슨일이야?
  • 승인 2014.09.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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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르 아들

[SSTV l 이현지 기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 왕자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 아들의 얼룩말 사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만수르 아들 미술공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만수르 아들은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실제 백마에 검은색 물감을 칠하며 마치 얼룩말처럼 꾸미고 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동물학대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부자여도 동물학대는 안된다” “동물에 무슨 낙서야” “동물을 존중합시다” “수성물감이겠지?” “나중에 샤워시켰을 거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현재 만수르는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는 고국에서 두 명의 부인을 두고 있다. 그의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영국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중동의 석유 재벌 만수르의 개인 자산은 약 150억 파운드(한화 약 25조 9000억 원), 가문 전체 재산은 1000조 원가량으로 추정된다.

SSTV 이현지 기자 sstvpress@naver.com

만수르 아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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