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연수입 5억6천만원 ‘9년째 부동의 1위’
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연수입 5억6천만원 ‘9년째 부동의 1위’
  • 승인 2014.08.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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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리사 전문직 소득 1

[SSTV l 이현지 기자] 지난해 전문직 중 변리사가 평균 연수입 5억6000만원을 나타내며 1위에 올랐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세무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평균수입이 가장 높은 직업은 변리사(5억5900만원)였다. 변리사가 전문직 소득 1위를 나타낸 가운데 변호사(4억900만원)와 관세사(2억9600만원)가 뒤를 이었다.

회계사(2억8500만원)와 세무사(2억5400만원), 법무사(1억4700만원), 건축사(1억1900만원), 감정평가사(6900만원) 순이었다.

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결과는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액에 바탕을 두고 추산해 나왔다. 의사는 의료 용역이 부가가치세를 면제받고 있어 해당 통계에서 제외됐다.

전산통계가 시작된 2005년 이후 9년 연속으로 변리사, 변호사, 관세사의 순위 변동이 없는 상태다.

평균 부가가치세액 비율은 변리사(5.20%)와 변호사(6.76%)가 가장 낮아 부가세는 적게 내고 있었다.

SSTV 이현지 기자 sstvpress@naver.com

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사진=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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