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15개월만에 0.25%P 인하 2.75%→2.50%…“내수부진 등 원인”
한은 기준금리 15개월만에 0.25%P 인하 2.75%→2.50%…“내수부진 등 원인”
  • 승인 2014.08.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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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기준금리 인하

한은 기준금리 15개월만에 0.25%P 인하 2.75%→2.50%…“내수부진 등 원인”

[SSTV l 온라인뉴스팀] 한국은행이 15개월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2.50%에서 0.25%포인트 하향 조정해 2.25%로 통화정책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낮춘 것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내린 이후 15개월만이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내수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을 인하 배경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앞서 정부와 정치권의 '금리 인하'요구가 쏟아졌기 때문에 한국은행이 '정책 공조'라는 이름 아래 정치적 결정을 내렸다는 비판도 나온다.

특히 일부에서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소비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한은이 독자적 판단에 따라 금리를 내리지 못하는 바람에 외압을 자초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해 경제 성장에 기여한다고 보기 힘들다"며 "이번 인하는 경제적 판단보다는 정치적 배경에 의한 결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SSTV l 온라인뉴스팀 sstvpress@naver.com
기준금리 0.25%P 인하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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