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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보상, 1인당 최대 40만원 지급… 그 기준은?
[SSTV l 온라인뉴스팀] 현대차가 '뻥연비 논란'의 중심에 선 싼타페에 대해 자발적 보상을 실시한다.
12일 현대자동차는 고객 안내문을 통해 싼타페 2.0디젤 2WD AT모델의 제원표상 연비를 14.4㎞/ℓ에서 13.8㎞/ℓ로 변경하고 1인당 최대 40만원을 보상한다.
해당 싼타페 차량 대수는 약 14만대로 대당 40만원을 지급할 경우 보상 금액은 최대 560억원 이다. 현대차는 2~3개월 내 보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세한 보상방법과 정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인터넷 홈페이지도 연다.
SSTV 온라인뉴스팀 sstvpress@naver.com
사진 = SBS 뉴스 캡처, 싼타페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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