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아이언, 양동근에게 서운함 표출 "방관하는 것 같다"
'쇼미더머니' 아이언, 양동근에게 서운함 표출 "방관하는 것 같다"
  • 승인 2014.08.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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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 아이언

[SSTV l 온라인뉴스팀] '쇼미더머니' 아이언이 양동근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 3'(이하 '쇼미더머니') 6회에서는 래퍼 지원자들의 본 공연 무대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 양동근 팀의 아이언,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B.I(비아이)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쇼미더머니'서 1차 공연 2라운드는 양동근 팀의 아이언과 타블로-마스타우 팀의 B.I(비아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아이언은 공연 전 "팀 YDG보다는 그냥 아이언으로 무대를 꾸미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그간 줄기차게 양동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던 아이언은 공연 준비 기간동안 양동근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아이언은 "이번 무대 승산 있을 것 같냐"는 양동근의 질문에 "제 노래 중에 구제 스웨거라고 있는데"라며 설명을 하려 했지만, 양동근은 "머리 아프다. 그냥 너 알아서 해"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양동근은 아이언의 질문에 "알아서 해"라며 아이언의 의지대로 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쇼미더머니' 제작진과의 인터뷰서 아이언은 "솔직히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처음엔 저를 믿고 그렇게 말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냥 방관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SSTV 온라인뉴스팀 sstvpress@naver.com

사진 = Mnet '쇼미더머니 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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