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 5회 초 권희동 결승타 '3-1 승리'
NC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 5회 초 권희동 결승타 '3-1 승리'
  • 승인 2014.08.0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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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

NC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 5회 초 권희동 결승타 '3-1 승리'

[SSTV l 온라인뉴스팀] 한국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서스펜디드 게임(일시정지 경기)이 6일 재개됐다.

양 팀은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경기를 치르던 도중 조명탑 고장으로 인해 경기를 일시정지하고 서스펜디드 게임을 선언했다.

전날 취소된 경기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재개됐고 NC의 권희동은 5회초 2사 2루에 타석에서 상대 투수 강영식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때려내 1-1의 균형을 깨는데 성공했다.

NC는 9회초, 이호준이 롯데 구원 투수 김성배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비거리 110m)을 작렬시켜 3-1의 스코어를 만들며 롯데의 추격을 뿌리치는데 성공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NC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 조명 문제 때문이라니" "NC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된 적이 7번 밖에 없다던데" "NC 롯데 서스펜디드 게임, 선수들 부상 당하지 않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프로야구에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된 것은 이번이 7번째다. 총 7차례의 서스펜디드 게임 중 우천으로 인한 경우가 4번, 조명 문제로 인한 것이 3번이었다.

SSTV 온라인뉴스팀 sstvpress@naver.com

사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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