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찬물을 이용하면 효과적


▲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SSTV l 온라인뉴스팀]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건당국은 5일 "여름철 장마와 태풍,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모기에 물렸을 때는 가려움증과 부종이 동반된다. 이때 손으로 모기 물린 곳을 긁으면 심할 경우 연조직염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조직염이란 피부 표면의 작은 상처를 통한 세균이 침투하는 것으로 진피와 피하조직에 일어나는 일종의 세균 감염이다.

연조직염의 증상은 발생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통증을 동반한다. 질병이 진행되면 물집과 고름이 생길 수 있다. 초기에 세균 감염을 막지 못하면 피부괴사, 패혈증, 화농관절염, 골수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연조직염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피부손상을 막는 것이다. 모기에 물렸을 때 손톱으로 긁으면 상처가 커지고 세균 감염 가능성도 커진다. 특히 모기 물린 곳에 침을 바르면 입안 세균이 고스란히 상처 부위에 스며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모기에 물렸을 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얼음찜질을 하거나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기 물린 데 바르는 연고를 바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침 바르면 안되겠네"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모기와의 전쟁 시작이구나"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긁지 말고 얼음찜질 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TV 온라인뉴스팀 sstvpress@naver.com

사진 = YTN 뉴스 캡처,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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