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버풀 기네스컵] ‘천금 동점골’ 루니, ‘맨유팬이 뽑은 최우수선수’
[맨유 리버풀 기네스컵] ‘천금 동점골’ 루니, ‘맨유팬이 뽑은 최우수선수’
  • 승인 2014.08.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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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리버풀 기네스컵 결승

[SSTV l 이영실 인턴기자] 웨인 루니가 대회 MVP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들이 뽑은 최우수선수 (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맨유는 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리버풀과의 결승전에서 3-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기네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맨유 공식 SNS는 “오늘의 MOM을 꼽아달라”라며 이날 활약한 몇몇의 선수들을 후보로 올렸다. 잠시 후 맨유 측은 “오늘 경기 MOM에 수천명이 투표했고 승자는 웨인 루니다”라며 투표 결과를 전했다.

루니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AS로마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결승전에서도 감각적인 동점골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루니는 기네스컵을 통해 루이스 판 할 감독의 확고한 신임을 얻어 로빈 판 페르시와의 차기 주장 다툼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

맨유 리버풀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맨유 리버풀, 루니 MOM 받을만해” “맨유 리버풀, 후반에만 3골이라니 대박” “맨유 리버풀, 루니 화이팅” “맨유 리버풀, 루니 이번 시즌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TV 이영실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맨유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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