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버풀, 기네스컵 결승 오늘(5일) 오전 9시 격돌… ‘중계는 어디서?’


▲ 맨유 리버풀 중계

[SSTV l 이영실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이 기네스컵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맨유와 리버풀은 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에서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웨인 루니, 후안 마타, 안데르 에레라, 다비드 데헤아 등 최정예 멤버를 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 역시 다니엘 스터리지, 리키 램버트, 필리페 쿠티뉴, 스티브 제라드 등 주전들이 대거 출전 할 예정이다.

두 팀은 모두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비록 친선 경기이긴 하지만 영국 리그에서 붉은색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만큼 물러서지 않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올 시즌 새롭게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루이스 반 할 감독은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서 큰 의미가 있는 승부다. 리버풀을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필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맨유와 리버풀의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 중계는 오늘(5일) 오전 9시부터 SBS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맨유 리버풀 중계 꼭 챙겨봐야지” “맨유 리버풀 중계 기대된다” “맨유 리버풀 중계 SBS 스포츠에서 하네” “맨유 리버풀 누가 이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TV 이영실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맨유 리버풀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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