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가격 공개, 수입차 포함 모든 자동차 '온라인상에'
자동차 부품 가격 공개, 수입차 포함 모든 자동차 '온라인상에'
  • 승인 2014.08.0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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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부품 가격 공개

[SSTV l 온라인뉴스팀] 외제차를 비롯한 모든 자동차 부품 가격이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부품 소비자 가격을 공개하도록 하는 규정을 개정해 지난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격 공개 대상은 수입차를 포함해 국내에서 팔리는 모든 자동차 부품이다. 현대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는 물론 벤츠와 폭스바겐, 아우디, 렉서스 등 수입차 브랜드도 해당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차 부품 가격 공개해야 하며 환율 변동 등을 반영해 분기별로 내용을 갱신해야 한다. 자동차 부품 가격을 공개하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SSTV 온라인뉴스팀 sstvpress@naver.com

사진 = KBS 뉴스 캡처, 자동차 부품 가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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