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경로 "호흡기 아닌 혈액이나 체액"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경로 "호흡기 아닌 혈액이나 체액"
  • 승인 2014.08.04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경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경로 "호흡기 아닌 혈액이나 체액"

[SSTV l 온라인뉴스팀] 사망자가 800명을 넘긴 가운데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경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4일 국무조정실과 보건복지부 등은 이날 오전 국무조정실과 복지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국내유입을 막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경로는 주로 체액으로 알려져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호흡기가 아닌 혈액이나 체액의 접촉에 의해 전파된다고 아려졌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위험자와 식사를 하거나 이불, 욕실 등을 함께 쓰는 것은 피해야한다. 또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도 피해야한다.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높은 치사율에 비해 전파력은 약해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커질 가능성은 일단 낮다고 판단했으며 여행객과 입국자 등을 통한 감염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SSTV 온라인뉴스팀 sstvpress@naver.com

사진 = TV조선 뉴스 캡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경로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