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즌 A.F.C 튀비즈 인수 |
[SSTV l 이영실 인턴기자] 국내 스포츠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이 벨기에 2부리그 구단을 인수한다.
스포티즌은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벨기에 2부리그 소속 A.F.C 튀비즈(이하 튀비즈)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는 이날 구단주 레이몬드 랑겐드리 등 투비즈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구단 인수 및 파트너십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과 구상, 한국 축구에 직접적으로 미칠 긍정적 영향 등을 설명했다.
앞으로 스포티즌은 투비즈와 함께 동반자로 활약하게 된다. 스포티즌은 투비즈의 벨기에 1부리그 승격과 유로파리그 진출 등 구단의 발전은 물론 한국 유망주의 유럽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심찬구 대표는 “한국 및 아시아 국가 선수 영입을 통해 유망주들이 유럽진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 2부 리그에 머물고 있지만 1부 리그로 이름을 올린다면 가능성은 높아진다. 또 유럽에서 선수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국 및 아시아 기업들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STV 이영실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A.F.C 튀비즈 공식 홈페이지 / 스포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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