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옥택연, 이엘리야에 “죄책감 들었다” 눈물의 재회
‘참좋은시절’ 옥택연, 이엘리야에 “죄책감 들었다” 눈물의 재회
  • 승인 2014.08.0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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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시절

[SSTV l 박선영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과 이엘리야가 눈물의 재회를 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연출 김진원 | 극본 이경희) 3일 방송에서 김마리(이엘리야 분)와 강동희(옥택연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는 장소심(윤여정 분)의 이혼 문제로 한달 만에 김마리와 치킨집 앞에서 재회했다. 강동희를 지나치던 김마리는 곧 다시 돌아와 “어떻게 한 달 동안 연락을 안 할 수가 있느냐. 내가 그러다가 결혼했으면 어쩔 뻔 했냐”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어 강동희가 자신을 만나기 위해 한 달 동안 치킨집을 드나들었던 사실을 안 김마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강동희는 “보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다. 내가 뭘 믿고 너한테 함부로 했는지 죄책감이 들었다”고 털어놔 김마리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눈물의 포옹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SSTV 박선영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KBS 2TV ‘참 좋은 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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