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알 경기, 10만 관중 운집…미국 역대 축구경기 '최다'
맨유 레알 경기, 10만 관중 운집…미국 역대 축구경기 '최다'
  • 승인 2014.08.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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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레알 경기

맨유 레알 경기, 10만 관중 운집…미국 역대 축구경기 '최다'

[SSTV l 온라인뉴스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경기에 10만 관중이 운집했다.

맨유와 레알이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미시간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2014 A조 최종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가 열린 미시간 스타디움에는 무려 10만9318명의 관중이 운집해 양팀의 경기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입증했다. 특히 맨유와 레알의 경기 관중 수는 미국에서 치러진 역대 축구 경기 중 최대 관중이다. 종전 기록은 1984년 LA올림픽 당시 브라질과 프랑스의 경기로 10만1799명을 기록했다.

맨유가 레알을 3-1으로 꺾으며 A조 1위를 확정지으며 5일 B조 1위 리버풀과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SSTV 온라인뉴스팀 sstvpress@naver.com

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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