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버쿠젠-FC 서울 경기 앞두고 해맑은 셀카 공개 “응원 감사해요”
손흥민, 레버쿠젠-FC 서울 경기 앞두고 해맑은 셀카 공개 “응원 감사해요”
  • 승인 2014.07.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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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버쿠젠 FC서울, 손흥민 류승우

[SSTV l 이아라 인턴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국내에서 열리는 레버쿠젠과 FC서울의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에 와서 축구 경기를 하게 되어 너무 기뻐요. 오늘 멋진 경기 하고 싶어요 응원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손흥민은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단정히 올린 머리스타일을 한 채 미소를 띠고 있다.

손흥민과 류승우의 소속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과 최용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K리그 FC서울 간 친선경기가 이날 저녁 7시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같은 날 레버쿠젠과 FC서울이 치루는 친선경기는 저녁 7시부터 SBS 스포츠가 생중계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류승우는 FC서울과 레버쿠젠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류승우는 지난 28일 독일 아헨에서 열린 아레마니아 아헨과의 연습경기 도중 후반 35분 동점골을 넣었지만 3분 만에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아쉽게도 류승우의 징계는 친선경기에도 적용된다.

손흥민이 출격하는 레버쿠젠과 FC서울의 경기는 관중석 5만 석 중 86%가 여성 팬들에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29일 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이를 인정했다. 이에 민아가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을지도 관심이 쏠렸다.

SSTV 이아라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손흥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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