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정지, 기존 신고방식 대신 자동 검출되나 '최대 영구' 정지
롤 정지, 기존 신고방식 대신 자동 검출되나 '최대 영구' 정지
  • 승인 2014.07.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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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정지, 기존 신고방식 대신 자동 검출되나 '최대 영구' 정지

[SSTV l 온라인뉴스팀]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악성 계정에 대해 정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해외 주요 외신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가 롤 내에서 이뤄지는 게임 이용자들의 악성 행동들을 검출해 해당 이용자를 차단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기존의 신고 방식 대신 기계적인 학습 방식을 사용해 롤 이용자의 악성 행위를 자동 검출한 뒤 계정 이용에 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라이엇 게임즈는 한 서버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가 악성 이용자를 제재하는 과정은 더욱 투명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계정 금지 당시 채팅 기록을 저장해 둘 계획이기 때문이다. 롤 정지 통지받은 이용자는 채팅 기록을 확인해 계정 금지 처분을 받게 된 이유를 알 수 있다.

만약 고의적인 피딩이나 인종차별 발언 등의 악성 행위가 검출되면 14일 혹은 영구 계정 정지가 이뤄진다.

롤 정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정지, 다들 긴장할 거 같은데" "롤 정지, 악성 계정은 정지되는건가" "롤 정지, 욕설이 너무 심하긴 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TV 온라인뉴스팀 sstvpress@naver.com

사진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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