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 시네마틱

[SSTV l 박선영 인턴기자] AOS 게임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a New Dawn)’이 유튜브 조회수 250만을 넘기는 등 화제를 몰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약 6분 30초 분량의 롤(리그오브레전드) 시네마틱 영상 ‘여명의 시작(a New Dawn)’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2013년 5월 중국 상하이 ‘올스타전 2013’ 폐막식에서 ‘운명의 엇갈림’을 공개한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이번 롤 시네마틱 영상은 공개 직후 유튜브 조회수 25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불안한 표정의 아리와 레오나가 숲을 살피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두 챔피언은  카타리나가 등장하고 2:1로 싸우던 카타리나는 다리우스, 드레이븐과 합류한다. 이후 자이라와 그레이브즈, 렝가, 잭스, 노틸러스 등이 참전해 혈투를 벌인다.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을 공개한 라이엇게임즈는 “작년 ‘운명의 엇갈림’ 이후 챔피언 캐릭터와 처절한 팀 전투를 새롭고 생생하게 재현한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엇게임즈는 “많은 플레이어 여러분께 사랑받는 여러 챔피언이 승리의 영광을 거머쥐기 위해 벌이는 혈투를 재현하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전통적인 폴리 사운드 메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심혈을 기울인 제작 과정을 메이킹 영상에서 살펴볼 수 있다”고 제작 후기를 밝혔다.

SSTV 박선영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롤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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