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옥택연, 이엘리야 비키니 착시 의상에 ‘깜짝’
‘참 좋은 시절’ 옥택연, 이엘리야 비키니 착시 의상에 ‘깜짝’
  • 승인 2014.07.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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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시절’

[SSTV l 이아라 인턴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이엘리야의 착시 비키니 의상에 화들짝 놀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연출 김진원|극본 이경희)은 19일 방송에서 김마리(이엘리야 분)의 비키니를 입은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는 차림을 보고 깜짝 놀란 강동희(옥택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 김마리와 강동희는 비키니와 속옷만 입고 치킨을 먹기로 했다. 하지만 강동희는 약속을 까맣게 잊었고 김마리는 비키니 착시 사진을 전송했다.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란 강동희는 급하게 치킨집으로 달려왔지만 김마리의 의상은 실제 비키니가 아닌 비키니를 입은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는 옷이었던 것.

김마리는 강동희가 오자 “왜 속옷 안 입고 왔느냐”며 약속에 늦은 강동희에게 약을 올렸고 강동희가 정말 바지를 벗으려고 하자 “내가 졌다”며 꼬리를 내렸다.

이어 김마리는 “너한테 힘든 일 있던 거 듣기는 했지만 힘든 일은 힘든 일이고 연애는 연애다. 힘든 일이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라. 내가 네 애인이다. 맞을 준비해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음이 약해진 김마리는 주먹으로 강동희를 때리는 대신 입술에 키스했다.

SSTV 이아라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KBS 2TV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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