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신발 관리 요령, '발냄새' 제거는 이렇게!
장마철 신발 관리 요령, '발냄새' 제거는 이렇게!
  • 승인 2014.07.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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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신발 관리 요령

[SSTV l 김나라 인턴기자] 최근 장마가 시작되면서 장마철 신발 관리 요령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장마철, 잦은 비로 인해 신발이 젖었다면 반드시 완전히 건조시켜 신발장에 보관해야 한다. 과자나 가공된 김에 들어있는 방부제를 구두 속에 넣으면 제습제로 사용할 수 있다. 신문지를 구겨 신발 안에 넣어두는 것도 좋다.

또 신발장에 활성탄이나 녹차 찌꺼기를 넣어두면 신발의 악취를 없앨 수 있다. 시중에 출시된 탈취제를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신발장 안에는 신발을 꽉 채워 관리하게 되면 세균 번식이 몇 배 더 빨라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매주 한번은 신발장을 열어 환기 시키고 햇볕 아래에서 깔창과 슈즈를 분리해 건조시켜 주면 오래도록 청결한 신발을 신을 수 있다.

장마기간 발 건강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는 매일 다니는 길도 좀 더 주의해 걷는 조심성이 필요하다. 젖은 길바닥은 신발바닥 사이의 마찰력을 줄어들어 넘어지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는 평소보다 보폭을 좁혀 천천히 걷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선택해 신는 것 역시 중요하다.

장마철 신발 관리 요령에 대해 네티즌들은 "장마철 신발 관리 요령, 기억해 둬야지" "장마철 신발 관리 요령, 유용한 정보네" "장마철 신발 관리 요령, 이제 장마철 대비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TV 김나라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뉴스1, 장마철 신발 관리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