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조윤희 “동물 사랑, 저희가 먼저 하겠습니다”
정경호 조윤희 “동물 사랑, 저희가 먼저 하겠습니다”
  • 승인 2014.07.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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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장민혜 기자] 배우 정경호 조윤희가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진행 측은 10일 정경호 조윤희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정경호 조윤희는 그간 유기견 입양 등 동물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서온 연예계 대표 동물 사랑 배우들이다. 정경호는 지난 6월 29일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후원하는 동물 사랑 프로젝트 마음나누미 두 번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조윤희 또한 10년간 함께해온 코니(코카스파니엘), 강이(슈나우저)를 비롯해 유기견 미나(시츄), 딸기(요키), 장군이(말티즈), 베리(치와와 믹스), 링고(페키니즈), 까미(시츄)를 입양해 총 8마리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는 오래전부터 지인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서의 봉사활동과 유기견 입양 등에 앞장서며 남다른 동물 사랑을 실천해왔다.

정경호 조윤희의 이런 면면 덕분에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동물의 공존을 위한 소통의 장’을 자임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홍보대사로 손꼽혀 왔다. 이에 최근 유기견 봉사 등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정경호 조윤희의 선행이 널리 알려지며 영화제 관계자들의 만장일치로 홍보대사 위촉이 결정됐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제안에 흔쾌히 수락한 정경호 조윤희는 앞으로 영화제의 공식 일정에 참여하고 영화제 기간 순천시 곳곳에서 동물 사랑을 전파할 예정이다.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자연, 동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영화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페스티벌로 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순천만 정원을 비롯해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SSTV 장민혜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SSTV 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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