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l 김숙현 기자] 배우 천정명이 ‘리셋’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작품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천정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이블채널 OCN 새 일요드라마 ‘리셋’(연출 김용균 | 극본 장혁린)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촬영 현장은 언제나 즐거워. 8월 10일 11pm 기대 많이 해 주세요”라는 글로 ‘리셋’ 첫 방송 일시를 알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과 동영상은 남다른 규모를 자랑하는 폭발 장면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천정명과 박원상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고된 밤 촬영에도 서로 웃음을 잃지 않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다각도를 통해 느껴진다.

‘리셋’은 과거를 잊으려는 열혈 검사와 그 비밀을 알고 끊임없이 검사를 연쇄살인사건으로 끌어들이려는 정체불명 X와의 대결을 그린 스릴러 극이다. 천정명은 15년 전 자신의 첫사랑을 범죄로 잃고 의분에 차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 범죄 사건에만 매달리는 검사 차우진 역을 맡았다.

‘리셋’은 ‘신의 퀴즈 시즌4’(연출 이민우 | 극본 박재범 박대성 이대일)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밤 11시 OCN에서 첫 방송 된다.

SSTV 김숙현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천정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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