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권율-노민우-박보검 '꽃미남 3인방' 훈훈한 매력 자랑
'명량' 권율-노민우-박보검 '꽃미남 3인방' 훈훈한 매력 자랑
  • 승인 2014.07.0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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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임형익 기자] '명량' 속 배우 권율, 노민우, 박보검이 여심을 사로잡는 훈훈한 매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이순신 장군으로 새롭게 돌아온 배우 최민식을 필두로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전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명량'이 권율, 노민우, 박보검까지 젊은 배우들의 출연으로 극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섬세하면서도 로맨틱한 면모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권율은 영화 극중 이순신 장군의 아들 이회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모두가 패배를 예감하는 불가능한 전쟁에 나서는 아버지 이순신 장군을 믿고 바라보는 이회 역의 권율은 최민식과 호흡을 맞추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묵직하고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파스타'서 해외파 요리사 필립 역을 맡아 신비로우면서도 비밀스러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것에 이어 ' 여자친구는 구미호'서 지적인 모습 뒤 비밀을 감춘 수의사 박동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는 노민우는 '명량'서 왜군 장수 구루지마의 곁을 지키는 저격수 하루 역을 맡았다.

영화 속 서늘하고 차가운 눈빛, 빠른 행동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하루는 구루지마 못지 않은 잔혹함으로 모든 이들을 떨게 만드는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참 좋은 시절'과 영화 '끝까지 간다'에 출연, 강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는 박보검은 '명량'에서 대장선 탑승을 자청한 수봉 역을 맡아 참신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적진에 포로로 붙잡혀 있다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는 수봉의 슬픔을 진한 눈물 연기로 소화해 낸 박보검은 신예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기 다른 드라마를 지닌 다양한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권율, 노민우, 박보검의 활약으로 극에 풍성함을 더한 '명량'은 이달 30일 개봉 예정이다.

SSTV 임형익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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