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l 김숙현 기자] ‘꽃할배 수사대’ 김희철이 혼자만 할배로 변하지 않은 이유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스파이로 지목당한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연출 김진영 | 극본 문선희)는 한 사업가의 죽음을 수사하던 중 생체실험 약품에 빠지는 사건을 겪고 젊은 청년에서 노인으로 변한 수사대 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순재(이준혁 역) 장광(전강석 역) 변희봉(한원빈 역)은 수사 도중 갑작스럽게 할배로 변했지만 이들의 동료인 김희철(박정우 역)은 젊은 모습을 그대로 유지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꽃할배 수사대’ 5회에서는 생체실험 뒤에 있는 거대한 범죄조직 ‘골드피쉬’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한 회사에 위장 잠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경찰 내부의 스파이가 있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수사대원들은 장난삼아 서로를 스파이로 지목하며 근거를 제시하게 된다.

이 가운데 이순재는 김희철에게 “혼자만 변하지 않은 이유는 미리 생체실험을 알고 해독제를 먹었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그를 스파이로 지목하고 이를 부인하는 김희철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난 반으로 김희철을 스파이라고 놀리는 수사대원들과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희철의 진범 잡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골드피쉬의 정체를 밝히고 회춘의 비밀을 풀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되는 ‘꽃할배 수사대’ 5회는 6일 밤 9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SSTV 김숙현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CJ E&M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STV]